마음에 체기가 느껴질 때,
마음이 제자리를 찾지 못한다고 느껴질 때,
마음이 고통으로 인해 묵지럭해 질 때,
그것은 마음이 스트레칭을 요구할 때이다.
요가에서 익숙치 않은 어떤 자세를 취할 때면
고통스러움으로 인해
그 자세를 자꾸 회피하고 싶어지지만
자꾸 노력하다 보면 한계를 넘게 되고
더이상 고통스런 감각을 피하지 않게 되면서
점점 동작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 처럼,
시간이 걸리고,
과정이 필요하고,
아픔이 따르지만
마음의 스트레칭을 통과하고 나면
마음이 곧게 펴지며 그 지평이 놀랍게 넓어질꺼란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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